마술사 최현우가 매직콘서트 ‘The Brain’을 개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열광하고 있는 마술 트렌트인 ‘맨탈 매직’을 국내 최초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비와 연출을 통해 마술을 뛰어넘은 환상적이고 놀라운 쇼를 선보인다.
멘탈매직은 상대방의 생각을 읽어내는 심리학과 마술이 절묘하게 조합된 고도의 마술기술로, 영화 ‘나우 유 씨미: 마술사기단’에서 멘탈 스틸러인 우디 해럴슨이 사용한 마술로 국내 관객에게 관심과 불러 일으킨 마술이기도 하다.
최현우는 이번 공연에서 착시효과를 이용한 옵티컬 마술, 예언 마술, 일루전 마술에서 더 발전시켜 관객이 머릿속에 생각하는 물체를 무대 위에 등장시키는 대형 마술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내 대형 뮤지컬을 제작한 연출, 스태프와의 협업으로 뮤지컬적인 풍성한 무대와 스토리 구성으로 마술을 예술 차원으로 연출한다. 그 어떤 때보다 관객들과 마술사 최현우의 치열한 두뇌싸움과 흥미로운 심리게임이 펼쳐 질 이번 매직쇼는 관객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마술사와 관객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최현우의 매직 콘서트’는 국내 유일의 마술공연 브랜드로 2002년 시작해 지금까지 10년 이상, 1,000회 이상 지속적으로 공연하며 공연 장르의 한 축을 세웠다.
최현우는 국제 마술대회 클로스업부문 한국인 최초 수상자이자, 가장 큰 국제 마술대회인 FISM월드챔피언십의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선정될 만큼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마술사다.
한편 매직콘서트 ‘The Brain’은 11월 8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된다. 티켓 오픈은 내달 1일.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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