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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 첫 단독콘서트 ‘저스트 미’ 내달 23일 개최

범키, 첫 단독콘서트 ‘저스트 미’ 내달 23일 개최

등록 2014.10.08 10:30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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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라이빗커브사진 = 프라이빗커브


가수 범키(본명 권기범)가 ‘저스트 미(Just Me)’라는 타이틀로 내달 23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범키는 뛰어난 보컬은 물론 작사, 작곡 실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아티스트로, 지난 2005년 다이나믹 듀오의 피처링부터 2010년 듀오 투윈스(2winS) 멤버를 거쳐 2013년 솔로 데뷔, 현재 힙합 그룹 트로이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감미롭고 세련된 보이스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범키는 다이나믹 듀오, 휘성, 버벌진트, 에픽하이, 프라이머리, 산이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 왔다. 지난해 '미친 연애', '갖고 놀래' 등으로 솔로 활동을 하며 음원 강자로 떠오른 그는 올해 6월 발표한 '집이 돼줄게'가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했다.

범키는 이번 공연에서 풀 밴드 편성은 물론, 자신의 솔로 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편곡해 들려줄 예정으로, 기존의 어떤 공연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를 선사한다는 각오다.

한편 범키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저스트 미’의 공연 티켓은 오는 13일 오픈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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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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