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새 사령탑으로 올리 슈틸리케 감독을 선임한 이후 첫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10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피파랭킹 60위의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fms다.
평가전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경기의 목표는 승리다. 그리고 팬의 가슴에 와닿는 축구다. 그 동안 훈련한 내용들을 선수들이 잘 이해하고 습득해 그라운드에서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파라과이전에 맞서는 대표팀은 4-2-3-1 전술을 펼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미드필더 기성용은 처음으로 대표팀 주장으로 선발됐다.
한편 한국 파라과이 경기는 MBC가 10일 오후 7시50분부터 단독 생중계한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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