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스페셜 ‘수상한 7병동’은 불임클리닉으로 유명한 병원의 7병동에 입원한 여인들에 관한 이야기로 쉽게 찾아오지 않는 아이를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자들의 가슴 아프면서도 때론 코믹한 해프닝을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심은진은 ‘수상한 7병동’에서 강세희역으로 30대 초반의 전문 돈세탁범의 애인으로 말이 없고 속을 알 수 없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의 심은진은 검은 우산을 쓴 채, 불안한 듯 하면서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알 수 없는 아리송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고, 대본 인증 사진까지 공개하며 오늘 방송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최근 출연하고 있는 MBC ‘야경꾼일지’의 옥매역과는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은진이 출연하는 ‘수상한 7병동’은 오늘(12일) 밤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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