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 금토드라마 ‘미생’ 제작진과 출연 배우들이 시청률 공약을 내세워 화제다.
제작진이 16일 공개한 시청률 공약 인증 사진에서는 임시완, 강소라 등 주연배우 6명이 극중 캐릭터에 걸맞는 회사원 차림으로 공약을 적은 피켓을 들고 서있다.
주인공 임시완은 “시청률 3% 달성하면 회사 한 곳을 정해 간식을 싸들고 직접 찾아가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성민은 “여의도역에서 출근길 프리허그 하겠다”고 약속해 직장인들을 설레게 했다.
여 주인공 강소라는 “한 회사를 선택해 가을날 치킨과 맥주를 쏘겠다”며 “제발 쏘게 해달라”며 애교 섞인 공약으로 남심을 흔들었다.
강하늘은 “무작위로 퇴근길 회사 로비에서 노래를 부르겠다”는 재치있는 공약을 내걸었고 김대명은 “전국에 계신 ‘김대리’ 40명과 함께 영화관람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생 시청률 공약을 본 누리꾼들은 “미생 시청률 공약, 재밌다”, “미생 시청률 공약, 지켜질 수 있을까”, “미생 시청률 공약,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haewoni8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