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사고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금일 오전 1명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사망자 16명 중 8명의 발인 일정이 확정했다. 나머지 사망자들은 구체적인 장례 일정이 정해진 다음 발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 사망자가 오늘부터 발인이 시작된다.
19일 사고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금일 오전 1명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사망자 16명 중 8명의 발인 일정이 확정했다. 나머지 사망자들은 구체적인 장례 일정이 정해진 다음 발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상자 가운데 9명은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입원 치료를 받는 사람은 모두 11명이며 이 가운데 9명이 중상이다. 부상자들은 분당 차병원과 제생병원 등 6개 병원에 나뉘어 치료 중이다.
한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사고 책임을 통감하며 사고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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