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7일 문을 연 ‘한남 아이파크’ 본보기집에 3일간 총 1만2000여 명이 다녀가며 뜨거운 분양열기를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한강과 남산을 품은 우수한 입지여건과 편리한 교통, 그리고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우수한 상품력까지 갖춰 본보기집을 다녀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게 현대산업개발 측의 설명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93번지 일대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7층 지상 18층 1개 동 전용 45~113㎡ 280가구 규모다. 지상 3층~17층에는 도시형생활주택 270가구(45~49㎡), 지상 18층에는 펜트하우스 10가구(77~113㎡)가 배치된다.
이번에는 도시형생활주택 270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단지 남쪽으로는 한강, 북쪽으로는 남산이 있어 조망이 뛰어나고 한남대로, 한남대교, 서빙고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공급일정은 20~21일 청약, 22일 당첨자발표, 23~24일 당첨자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사업지 맞은편(용산구 한남동 88-4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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