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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택지표 호조···환율 0.8원↑1055.5원

[환율 시황]美 주택지표 호조···환율 0.8원↑1055.5원

등록 2014.10.22 09:15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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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지표 호조로 인해 환율이 상승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환율이 전일보다 0.8원 오른 1055.5원으로 시작했다.

전일 발표한 미국 9월 기존주택판매는 전월대비 2.4% 증가한 연율 517만채를 기록했다. 지표 호조로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223%를 기록했다.

9월 미국 고용시장도 나쁘지 않았다. 39개주에서는 전월대비 고용이 증가했으며 31개주에서는 실업률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IJA)도 1.31%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미국 경제 분위기 개선에 다소 달러가 강세를 띄고 있다.

반면 유럽중앙은행(ECB)이 빠르면 12월 회사채 매입을 고려한다는 외신보도에 따라 유로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안전자산선호가 약화되는데다, 추가 상승 동력도 크지 않아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다만 60주 이평선이 1049.90원에 위치해 있는 가운데 레벨 부담 속에 지지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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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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