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회장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5거래일 동안 7만5000주, 1만5000주, 8만주, 10만주, 7만560주를 차례로 장내 매도했다.
허경수 회장은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같은기간 동생 허연수 GS리테일 사장은 매일 같은양의 GS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허연수 사장은 허경수 회장의 동생이자 허신구 명예회장의 4남이다.
이로써 허 회장의 GS 보유 주식 수는 249만8773주에서 215만8213주(2.28%)로 줄었고 허 사장의 GS 보유 주식 수는 187만3156주에서 221만3716주(2.34%)로 늘었다.
허경수 회장은 올해 경영위기를 맞고 있는 코스모그룹과 코스모산업, 코스모앤컴퍼니 등에 사재를 털어 채무를 탕감하거나 운영자금을 대여 중에 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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