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폭발하는 예능감으로 대세남에 떠오른 송재림이 아내 김소은 대신 아이돌 허가윤과 감각적인 커플 룩을 제안했다.
송재림과 허가윤은 마리끌레르와 SK네트웍스 패션브랜드가 함께 진행한 커플 화보 촬영에서 대세 훈남 훈녀가 만나 올 가을 스타일리시한 커플룩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각광 받을 수 있는 커플룩은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커플인 듯 커플 아닌 커플 같은 모습이 핵심 포인트이다.
송재림은 그레이 컬러의 스웻셔츠와 블루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개성 있는 가을패션을 선보였다. 허가윤 역시 다양한 그레이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원피스에 블루컬러의 레이스업 앵클부츠로 포인트를 줘 세련되면서도 엣지있는 그레이 커플룩을 완성했다.
소재와 아이템을 통일해 커플룩의 느낌을 한껏 살린 패션도 완벽했다. 커플 화보 속 송재림과 허가윤은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재킷과 니트 웨어 만으로도 감각적인 커플룩을 완성한 모습이다. 컬러와 패턴은 각자의 개성을 살리되 전체적인 룩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재림은 네이비 니트와 오렌지 컬러의 팬츠만으로도 가을 단풍을 담은 듯한 감각적인 가을패션을 완성하기도 했다. 허가윤은 핏 플레어 스커트의 풍성한 볼륨감으로 실루엣을 살려 여성스러움을 강조했고, 여기에 스커트와 같은 컬러의 페도라, 그리고 카키색 울 코트를 착용해 가을 여인으로 완벽 변신했다.
한편 SK네트웍스 브랜드 세컨플로어, 타미 힐피거, DKNY MEN과 함께한 송재림과 허가윤 커플의 가을 화보는 마리끌레르 1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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