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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27일 사망, 과거 동료 신대철 발언 다시 주목

신해철 27일 사망, 과거 동료 신대철 발언 다시 주목

등록 2014.10.27 21:54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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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27일 사망, 과거 동료 신대철 발언 다시 주목 기사의 사진

가수 신해철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면서 록밴드 시나위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신대철의 발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신대철은 신해철의 상태를 두고 “의료과실이 명백하다”는 주장을 해 파문을 일으켰다.

지난 25일 신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병원 과실이 명백해 보인다. 문 닫을 준비해라. 가만있지 않겠다. 사람 죽이는 병원. 어떤 이야긴지 짐작하시라”는 글로 신해철의 의식 불명 상황에 의혹을 제기했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서울 한 병원에서 아산병원으로 긴급 후송됐고, 이후 갑작스런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후 수술을 받고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중환실에 입원해 투병해 왔지만 5일 만에 숨을 거뒀다.

한편 신해철의 의식 불명 상태가 보도된 후 그의 첫 진료를 했던 병원 측은 “의료사고는 절대 아니다”면서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신해철의 의식 불명 상태 이후 모바일 SNS를 통해 출처 불명의 루머가 퍼지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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