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신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병원 과실이 명백해 보인다. 문 닫을 준비해라. 가만있지 않겠다. 사람 죽이는 병원. 어떤 이야긴지 짐작하시라”는 글로 신해철의 의식 불명 상황에 의혹을 제기했다.
신해철은 지난 22일 서울 한 병원에서 아산병원으로 긴급 후송됐고, 이후 갑작스런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이후 수술을 받고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중환실에 입원해 투병해 왔지만 5일 만에 숨을 거뒀다.
한편 신해철의 의식 불명 상태가 보도된 후 그의 첫 진료를 했던 병원 측은 “의료사고는 절대 아니다”면서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신해철의 의식 불명 상태 이후 모바일 SNS를 통해 출처 불명의 루머가 퍼지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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