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12월 비공개 결혼···예비신부 누구?

사진=뉴스웨이DB

신정환이 미모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20일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30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 말을 빌려 신정환이 오는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현재 두 사람은 결혼 준비에 한창이며 친인척과 측근만 참석하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또 신정환은 지인들에게만 결혼을 발표했으며 아직 청첩장은 돌리지 않은 상태다.

신정환은 지난 5월 여자친구와 한 달 동안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한 매체는 신정환이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여자친구를 만나 1년 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신정환의 예비신부는 얼마 전까지 디자인 관련업에 종사했던 평범한 회사원 출신으로 신정환이 힘들 때 곁에서 지켜준 게 인연이 돼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도박 혐의로 징역 8월을 선고 받아 구속됐다. 수감 6개월만인 2011년 12월경 가석방된 후에도 신정환은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되는 등 불명예스러운 일에 연루 됐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