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5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국회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요금 인가제는 지배적 사업자가 요금을 올리거나 2~3위 사업자를 망하게 하는 것을 방지하려는 취지로 출발했지만 부작용이 있어 (개선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통신요금에 대해서는 문제의 심각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인가제가 제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는가에 대해서 과거 사례도 살펴보고 국민에게 유리한 쪽으로 제도를 바꿀지에 대해 미래부에서 곧 요금 정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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