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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 “달샤벳 멤버들 촬영장 와줬으면”

[사랑주파수] 아영 “달샤벳 멤버들 촬영장 와줬으면”

등록 2014.11.07 15:40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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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주파수 37.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 이수길 기자(leo2004@newsway.co.kr)'사랑 주파수 37.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 = 이수길 기자(leo2004@newsway.co.kr)


걸그룹 달샤벳 아영이 가수와 연기 활동의 차이를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사랑 주파수 37.2’(연출 신승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건, 최윤소, 진현빈, 아영, 윤진욱, 임윤정을 비롯한 주연배우와 신승엽 PD가 참석했다.

이날 가수와 연기 활동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아영은 “활동을 하다보니 멤버들과 함께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재미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연기 욕심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의 삶을 산다는게 재밌다. 그런데 멤버들이 없으니까 대기할 때 심심하더라. 멤버들이 응원차 현장에 와줄거라고 믿고 있다”고 답변했다.

‘사랑 주파수 37.2’는 나이, 이름, 학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 DJ 캡틴이 주파수를 몰라 훔쳐와 불법으로 해적라디오를 진행하는 내용으로,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이야기를 심리와 함께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감 로맨스 드라마다.

주연배우들이 청취자이자 사연자가 되어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사랑 이야기들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오는 12일 오후 MBC 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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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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