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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김유미, 토이 ‘세 사람’ 뮤직비디오 출연

미코 출신 김유미, 토이 ‘세 사람’ 뮤직비디오 출연

등록 2014.11.18 20:55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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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이 '세사람' 뮤직비디오 캡쳐사진 = 토이 '세사람' 뮤직비디오 캡쳐


미스코리아 출신 신인배우 김유미가 토이의 신곡 ‘세 사람’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18일 공개된 토이의 7집 앨범 ‘Da Capo’의 타이틀 곡 ‘세 사람’의 뮤직비디오에서 김유미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뮤직비디오에서 김유미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과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꾸밈없는 미소와 화사한 미모는 20대의 청춘을 대변하듯 싱그럽다.

촬영 관계자는 “실제 촬영 현장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유미가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감탄사를 연발했으며 활기찬 분위기로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성시경이 노래한 ‘세 사람’은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만 하는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이 담긴 곡으로 8분 분량의 뮤직비디오로 구성됐다.

이는 2001년 발표됐던 토이 '좋은 사람'의 10년 후 버전으로 20대의 성장통을 그려내며 한 편의 청춘영화를 연상케 한다.

특히 아름다운 영상과 어우러지는 멜로디와 가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김유미는 2012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주원의 연인으로도 출연한 바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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