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신설된지 하루만에 현안보고
특히 누리과정 예산 등 이른바 ‘박근혜표 예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도 이날 법안소위를 열어 해외자원개발 사업법 개정안 등에 대한 심사를 이어갈 전망이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 동의안 처리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는 전날 신설된 국민안전처로부터 첫 현안보고를 받는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과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 등이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응답할 예정이다.
국민안전처 장관으로 내정된 박인용 전 합참차장은 인사청문회를 아직 거치지 않아 이번 현안보고에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이날 현안보고의 주요 쟁점은 국민안전처의 향후 운영계획과 관련될 것으로 보인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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