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신아영 아나운서가 8회전 최종 탈락에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신아영은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큰 깨달음 하나. 나는 공간 감각이 부족한 게 아니라 없었던 거예요. 네비게이션 발명한 사람 사랑해요. 쓰라는 머리는 못 쓰고 끝까지 예능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종연 PD님 미안해요(그래도 이번 회 시청률 자체 최고래요!)”라는 아쉬운 소감이 담긴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tvN ‘더 지니어스3 :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을 연출한 정종연PD와 허당 매력과 착한 몸매를 보여줬던 신아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아영은 정종연PD 옆에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카메라를 응시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아영은 전날인 19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3’에서 김유현과의 데스매치 게임에서 패해 8회전 최종 탈락자로 선정됐다. 애초부터 페이스가 좋지 못했던 신아영은 결국 이번 주 최종 탈락했다.
신아영은 탈락 소감으로 “그 동안 게임을 치르면서 여러분들이 나를 살려준 게임이 더 많았다”며 “어느 순간부터 ‘데스매치에 내가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소감에 일부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 아쉽긴 하겠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 그래도잘했음” “더 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 예의도 바르네” “더 지니어스3 신아영 탈락, 예능이라도 했잖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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