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5일 토요일

  • 서울 7℃

  • 인천 8℃

  • 백령 7℃

  • 춘천 7℃

  • 강릉 12℃

  • 청주 13℃

  • 수원 8℃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4℃

  • 전주 14℃

  • 광주 13℃

  • 목포 12℃

  • 여수 13℃

  • 대구 13℃

  • 울산 13℃

  • 창원 13℃

  • 부산 12℃

  • 제주 14℃

삼성SDS 고공행진에··· 하이일드펀드 수익률도 ↑

삼성SDS 고공행진에··· 하이일드펀드 수익률도 ↑

등록 2014.11.24 08:05

김민수

  기자

공유

삼성SDS 주가가 상장 일주일 만에 공모가 대비 두 배 이상 급상승하면서 공모주를 많이 배정받을 수 있는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의 수익률도 덩달아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공모형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 가운데 설정액 규모가 가장 큰 ‘흥국분리과세하이일드A'의 경우 삼성SDS가 상장된 지난 14일 이후 4.40%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해당 펀드가 설정된 지난 4월 이후 수익률 역시 8.07%로 크게 올랐다.

이와 함께 ‘KTB공모주하이일드분리과세2’는 삼성SD 상장 이후 3.38%의 수익을 달성했고, ‘교보악사분리과세하이일드ClassA' 역시 3.40%를 기록하는 등 관련 상품들 또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하이일드펀드 상품이 단기간 높은 수익률을 나타낸 데 대해 삼성SDS 주가 상승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실제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의 경우 비우량 회사와 코넥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 도입됐으며, 펀드 자산의 30% 이상을 신용등급 BBB+ 이하의 채권 또는 코넥스시장 상장 주식에 투자해야만 한다. 대신 공모주 배정시 전체 물량의 1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어 최근 공모시장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는 시점에서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공모주 물량이 한정된 만큼 펀드의 규모가 커질수록 기대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본래 자산의 일정 비율 이상을 신용도가 낮은 기업의 채권에 투자하는 만큼 금리 상승시 채권 가격 하락과 부도 위험이 증가하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