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과 서강대 유기풍 총장 및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현재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기술금융 기본교육과정과 별도로 2015년부터 서강대와 공동으로 기술금융 중급 및 심화교육 과정을 개설해 각 역량 단계별로 교육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현재 신한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기술금융 기본교육 과정은 기업금융 담당 직원과 기업여신 심사역 등 6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교육성과 우수직원 등을 중심으로 중급 및 심화과정을 운영해 연간 300여명 내외의 기술금융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금융을 추진하면서 쌓아온 금융역량에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보유한 기술경영 노하우를 접목해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기술금융 선도은행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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