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겸 프로듀서 테디와 2년째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여배우 한예슬이 최근 불거진 ‘불화·결별설’을 일축했다.
한예슬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측 관계자는 26일 “한예슬과 테디 결별설은 루머일 뿐이고, 두 사람 관계는 아주 좋다”며 “최근에도 촬영이 없을 때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예슬이 현재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촬영 등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지만 촬영이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데이트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예슬과 테디는 “24일에도 데이트를 했다”며 “서로 대화가 잘 통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한예슬은 자신의 휴대전화와 메신저 바탕화면에 테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려놓는 등 행복한 연애 중임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예슬 테디 결별설 해명에 일부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 결별설 일축, 아직까지 잘 만나고 있구나” “한예슬 테디 , 언제 열애 공식한거야~” “한예슬 테디 , 잘 어울리는 커플” “한예슬 테디 , 느낌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 연기자로 드라마 ‘환상의 커플’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테디는 1998년 아이돌 힙합가수 원타임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빅뱅, 2NE1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대표 히트곡들을 작곡·제작해왔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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