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이 최근 연인인 메이비와의 결혼소식을 발표한것과 관련해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덕수리 5형제’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윤상현, 송새벽, 이아이, 황찬성, 김지민, 이광수와 전형준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윤상현은 “최근 결혼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윤상현은 쑥스러운 듯 웃으며 “행복하다”라고 짧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윤상현은 작사가 겸 가수인 메이비와 내년 초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덕수리 5형제’는 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원수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 수사작전을 벌이는 수상한 코미디 물이다. 5형제 맏형인 수교 역엔 윤상현, 둘째 동수는 송새벽, 백치미를 자랑하는 셋째 현정은 이아이가 연기한다. 포기를 모르는 '6전 7기의 사나이' 넷째 수근 역은 황찬성이 맡았다. ‘덕수리 5형제’ 중 가장 막내자 멀쩡한 수정 역은 아역 김지민이 연기한다. 다음 달 4일 개봉.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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