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화는 자유계약선수(FA) 권혁과 총액 32억 원에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금 10억, 연봉 4억 5000만원, 옵션 4억 원이다.
포철공고를 졸업한 권혁은 2002년 1차 지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후 12년 동안 통산 512경기에 출전해 37승 24패 11세이브 113홀드,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권혁은 “평소 김성근 감독님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나의 가치를 배려해 준 한화에 감사하다”고 이적 소감을 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