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인석이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미모의 방송인 안젤라 박과 결혼식을 올린 개그맨 김인석이 때아닌 재벌설(?)에 휩싸였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안젤라 박, 김인석 부부가 출연해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안젤라 박에게 “김인석 아버지가 엄청난 재력가라 결혼을 서두른 거 아니냐?”고 물었고, 안젤라 박은 “아니다”라고 적극 부인했다.
이에 김인석은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으로 오래 계셨고 본인이 자산을 잘 관리하셔 사업도 하시고 놀이동산도 하셨다. 하지만 재벌은 아니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MC 이영자가 “아버지 재산을 물려받을 것은 있느냐”고 물었고, 김인석은 “주시면 감사히 받을 예정이다. 사회 환원만 안 하시면 받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인석은 “아버지가 안젤라를 정말 좋아하신다. 본인 이상형 같다. 안젤라를 만나면 본인이 더 업 되신다”라며 아버지의 며느리 사랑을 전했다.
안젤라박 김인석 재벌설 해명에 일부 네티즌들은 “안젤라박 김인석 재벌은 아니였구나” “안젤라박, 김인석 집안 보고 결혼한 건 아니겠지~” “안젤라박 김인석 행복하세요” “안젤라박 김인석 잘 어울리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택시’는 ‘연애 말고 결혼’ 특집으로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김인석-방송인 안젤라박 부부가 출연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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