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인 스테파니는 “같이 학교 다녔던 친구가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라면서 “항상 밝았던 죠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세요”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걸그룹 쥬얼리 전 멤버 하주연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릴 때부터 노래 좋아했었는데. 참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애도를 전했다.
방송인 이상민도 “조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어린 후배의 죽음을 슬퍼했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현아는 조앤이 부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아이 턴 투 유’ 영상을 링크하며 그를 추모했다.
죠앤은 2012년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 K4’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미국 LA에 거주하며 현지 물류회사에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수감사절 전날인 지난 달 26일(현지시각) 교통사고로 사경을 해매다 2일 세상을 등졌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