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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죠앤 죽음, 동료 스타들 SNS 애도 물결

가수 죠앤 죽음, 동료 스타들 SNS 애도 물결

등록 2014.12.03 20:32

수정 2014.12.04 07:54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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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죠앤 죽음, 동료 스타들 SNS 애도 물결 기사의 사진

가수 죠앤(26·이연지)이 미국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스타들의 SNS 애도가 줄을 잇고 있다.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인 스테파니는 “같이 학교 다녔던 친구가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라면서 “항상 밝았던 죠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세요”라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걸그룹 쥬얼리 전 멤버 하주연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릴 때부터 노래 좋아했었는데. 참 마음이 아프네요”라며 애도를 전했다.

방송인 이상민도 “조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어린 후배의 죽음을 슬퍼했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현아는 조앤이 부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아이 턴 투 유’ 영상을 링크하며 그를 추모했다.

죠앤은 2012년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 K4’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미국 LA에 거주하며 현지 물류회사에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수감사절 전날인 지난 달 26일(현지시각) 교통사고로 사경을 해매다 2일 세상을 등졌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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