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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민간개방 직위 공채 22:1

인사혁신처, 민간개방 직위 공채 22:1

등록 2014.12.08 14:27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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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장·차관급 임명식 수여식에서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장·차관급 임명식 수여식에서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인사혁신처가 지난 5일간 실시한 민간개방 직위 공개채용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응시원서 접수 결과 220명의 후보가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중 선발된 인원은 총 10명이다.

이 중 국·과장급 개방형 3개 직위는 총 5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7.7대 1에 달했다.

특히 국장급 직위인 인재정보기획관에는 총 18명이 지원했고 그 중 17명이 민간 전문가였다.

이근면 처장의 민관유착 근절 의지와 관련해 주목받은 취업심사과장 직위에는 14명이 지원해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11명은 민간출신이다.

이 밖에 4급 이하 직위에서는 정보화 및 정보보안 분야에 63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이들 후보자들에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6일 최종 합격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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