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가 지난 5일간 실시한 민간개방 직위 공개채용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응시원서 접수 결과 220명의 후보가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중 선발된 인원은 총 10명이다.
이 중 국·과장급 개방형 3개 직위는 총 5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7.7대 1에 달했다.
특히 국장급 직위인 인재정보기획관에는 총 18명이 지원했고 그 중 17명이 민간 전문가였다.
이근면 처장의 민관유착 근절 의지와 관련해 주목받은 취업심사과장 직위에는 14명이 지원해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11명은 민간출신이다.
이 밖에 4급 이하 직위에서는 정보화 및 정보보안 분야에 63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사혁신처는 이들 후보자들에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26일 최종 합격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haewoni8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