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지하의 아쿠아리움 수중 터널 구간에 누수가 발생해 긴급 보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중 터널 구간에 7㎝가량 균열이 발생해 누수가 발생했으며 현재 환경개선 작업이 진행중이다.
제2롯데월드 측은 긴급보수에 들어갔지만 일주일 이상의 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 관계자는 "누수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자세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파악후 구체적인 내용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개장한 이 아쿠아리움은 국내최대규모로 축구장의 1.5배 크기다. 이곳에는 650종 해양생물이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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