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혜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5조7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5%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트폰의 가격대별 대응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어 추가적인 시장점유율 하락 및 수익성 악화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진 연구원은 “14nm 핀펫(FinFET) 시장을 선점해 내년 실적 개선 및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 하락은 이미 주가에 다 반영된 악재”라고 평가했다.
그는 “내년 영업이익 하락보다는 통신 부문 이익 안정과 시스템 LSI 실적 개선에 따른 내년 하반기 및 오는 2016년 실적 개선에 주목해야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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