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여신'으로 불리는 박기량의 민낯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 후 새삼 화제다.
지난 2013년 10월에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박기량은 집안에서 털털하고 소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기량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씻지도 않고 밥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밥순이라고 불릴 만큼 밥을 좋아하지만 살은 잘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박기량은 화장 전의 매끈한 피부가 드러났다. 성형 여부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하나도 한 곳이 없다"라며 자연 미인임을 인증해 뭇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지난 7월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민낯을 한번 더 공개했던 바가 있어 '야구 여신'임을 입증했다.
박기량 과거 다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기량 더 어렸을 적이네 귀엽다" "박기량 민낯도 너무 예뻐" "박기량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네요" "박기량 밥순이어도 살이 안찌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기량은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에피소드와 눈웃음 복근을 공개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