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6·4 지방선거를 통해 통진당 소속 비례대표로 당선된 지방의원들의 의원직 상실 여부를 결정한다.
통진당에는 광역의원 3명과 기초의원 34명 등 지방의원 총 37명이 속해 있다.
이 중 광역·기초 단위 비례대표 6인은 다른 비례대표 국회의원들과 마찬가지로 의원직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나머지 지역구 기초의원 31명은 공직선거법과 정당법에 관련 규정이 없어 무소속으로 의원직을 유지하게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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