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국토부 항공안전감독관과 운항자격심사관 등 27명 중 대한항공 출신은 21명이나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항공정책실 공무원 170명 중에서는 한국항공대(41명)를 비롯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이사장인 정석인하학원 산하 대학 출신은 4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감독관 등은 적합한 전문성이 필요하므로 항공사에서 뽑을 수 밖에 없다”며 “대한항공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출신이 많다”고 항변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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