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4 KBS연예대상'에서 개그콘서트 인기 코미디언들은 여배우 못지 않는 드레스 자태와 모델 빰치는 수트 자태를 선보였다.
올해 최고의 유행어를 남긴 ‘까르르 까르르’ 이수지부터 ‘살이 있네, 큰세계’ 김준현, 유민상까지 개그콘서트 인기 코미디언들의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것.
이수지는 귀여운 미니드레스에 혀를 살짝 내밀며 수줍은 듯한 포즈를 김민경은 블랙 드레스로 우아함이 돋보이는 여신 자태를 선보였다. 또 박소영은 그레이톤의 밀착 드레스로 단아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허민은 블랙 미니 드레스와 화이트 레이스로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상반된 이미지를 보였다.
김준현, 유민상은 엄지를 치켜들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양상국은 흰 수트에 그린 나비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어 센스를 드러냈다. 김원효는 모델 포스의 긴 기럭지와 빨강 하의 포인트로 센스 넘치는 수트빨을 선보였다.
한편 빵 터지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주말을 책임지는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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