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탑승객 3명을 포함해 총 162명을 태우고 교신이 두절된 에어아시아 QZ8501기의 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28일 공식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통해 “에어아시아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당국의 구조작업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지원에 들어갔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QZ8501기는 28일(현지시간) 오전 5시25분께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8시30분께 싱가포르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이륙 1시간후인 오전 7시24분께 교신이 두절됐다.
에어아시아는 “ QZ8501기가 항공 교통관제와 교신을 두절된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로서는 승객과 승무원에 대한 어떤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추가 정보가 나오는 경우 발표하곘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에 따르면 교신이 두절된 항공기는 에어버스 A320-2000(등록번호 PK-AXC)이다.
에어아시아는 “현재 여객기 관련해 긴급 지원센터를 설립했다”며 “곧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에어아시아는 추가정보가 들어오면 웹사이트(www.airasia.com)전달할 계획이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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