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초대형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걸그룹 소나무(SONAMOO)의 데뷔앨범 전곡과 동명의 타이틀곡 ‘Deja Vu(데자뷰)’의 뮤직비디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지난 26일 공개된 ‘데자뷰’ 티저 영상 속 소나무는 소녀다운 풋풋함을 뽐냈던 데뷔 트레일러와는 다르게 강렬한 힙합 사운드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집중시켰다. 특히 기존 걸그룹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전대미문의 파워풀한 칼군무는 소나무를 여타의 그룹과 차별화 시키며 국내외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소나무의 첫 번째 앨범 ‘데자뷰’는 데뷔 앨범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여섯 곡을 알차게 담아낸 미니앨범이라는 점에서 또 한번의 반전을 꾀했다. 리더 수민, 메인보컬 민재, ‘알프스 고음’ 하이디, 서브 보컬 나현, 퍼포먼스 담당 의진, 로우 랩퍼 디애나, 하이 랩퍼 뉴썬은 각 업계에서 최고라고 평가받는 프로듀서(스타트랙, 마르코)와 안무팀(플레이), 뮤직비디오 팀(쟈니 브로스)으로 구성된 드림팀의 도움을 받아 2015년 가요계에 화려한 ‘초대형 신인’의 등장을 예상케 하고 있다.
29일 정오 공개되는 걸그룹 소나무의 데뷔곡 ‘데자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를 비롯해 소나무 공식 팬카페와 지난 한 달 간에 걸쳐 대대적으로 진행해온 데뷔 프로모션 ‘초록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명의 데뷔 앨범 ‘데자뷰’ 전곡은 각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소나무는 29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오후 3시와 6시 각각 언론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갖고 타이틀곡 ‘데자뷰’와 수록곡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그중 이날 오후 6시에 시작되는 팬 쇼케이스에서 소나무는 각종 이벤트와 토크를 통해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항상 신선하고 밝은 음악으로서 올바른 메시지를 전하겠다’라는 의미를 담은 소나무가 그룹명처럼 싱그러운 음악으로 K-POP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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