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는 페이스북 1620만명, 웨이보 2540만명으로 추종을 불허하는 인기로 新 한류스타를 넘어 월드스타 대열에 합류한 이민호는 현재 '2014 글로벌 투어'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오는 2015년 1월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이 전세계의 팬들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이번 무료 중계는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테스트 오픈 한 국제 팬 사이트 ‘MinozWorld.com’에 등록한 팬들에게 1월3일 공연을 시청할 수 있는 유투브 라이브 중계용 URL 정보를 제공한다.
또 중국대륙의 팬들은 중국 내 최대규모 포털 사이트인 SOHU에서 무료로 라이브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이민호 글로벌 투어’를 주최하는 (주)유포리아 서울에 따르면, ‘MinozWorld’는 7개국어 대응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테스트 오픈 직후 부터 접속폭주로 서버가 다운되어 추가로 다수의 서버를 증설했다고 한다.
더불어 구글 아날리틱스로 분석한 결과 ‘MinozWorld.com’에 접속국가는 아시아, 유럽, 미주의 주요국은 물론, 케냐, 가나, 탄자니아, 이디오피아, 수단 등 아프리카 대륙지역, 부탄, 트리니다드 토바고, 몰타, 수리남, 아이슬란드 등의 생소한 국가들까지, 현재까지 135개국의 팬들이 접속하고 있어 이민호에 대한 세계적인 팬들의 관심을 볼 수 있다.
글로벌 투어를 마무리하는 서울공연의 무료 인터넷 생중계라는 초유의 통 큰 새해 선물에 환호하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이민호는 아시아 10개국에서 동시기에 개봉하는 쾌거를 올린 첫 영화 주연작 ‘강남 1970’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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