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인 박선주가 국내 가요계에 새롭게 런칭되는 신규 EDM 음원 프로젝트에 가창자로 참여, 새로운 변신을 시도해 음악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선주의 신곡 ‘선라이즈’(SUNRISE)는 지난 7월 새롭게 설립된 EDM 음악전문 레이블이자, 가수 박선주와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수석 프로듀서로 속해 있는 ‘뉴타입이엔티’의 일렉트로닉 음원 프로젝트로 탄생된 곡이다.
NEWTYPE EDM 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K-POP 프로듀서형 EDM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그들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 EDM 시장에 우수한 한국의 EDM 음악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그 첫 번째 음원 ‘선라이즈’(SUNRISE)는 떠오르는 K-POP 프로듀싱팀인 ‘LBC 프로덕션’의 곡으로, 작사 부문에는 박선주가 직접 참여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됐다.
박선주의 이번 프로젝트 참여는 지난 2012년 2월 JTBC 드라마 OST에 가창자로 참여한 이후 2년 10개월 만의 노래하는 가수로서 가요계 복귀이기도 하다.
‘선라이즈’는 EDM 음악 중 ‘일렉트로닉 팝’(Electronic POP) 장르로서, 특히 박선주의 깊이있는 보컬에 유려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그 동안 자신의 히트곡 '남과 여(with 김범수)' ‘귀로’와 '사랑 그 놈' '너의 집 앞에서' 등 히트 메이커 작곡가이자 여성 프로듀서로서 면모를 선보인 뮤지션 박선주의 음악 색에 트렌디한 사운드 EDM이 결합되어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2014년을 마무리하는 31일에 맞추어 음원이 공개되는 것처럼 새로움을 표방한 희망에 가득찬 가사가 일품이다.
오늘(31일) 정오 공개된 이번 NEWTYPE EDM 시리즈의 첫번째 음원인 ‘선라이즈’(SUNRISE)는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아이튠즈를 통해 전세계 음악 팬들에게 동시에 서비스 된다.
뉴타입이엔티 소속사 한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EDM 전문 레이블로 도약하기 위해 첫번째 기획으로 본 음원 시리즈를 런칭했다”며 “국내 많은 EDM 음악 팬들에게 높은 수준의 한국형 EDM 음원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본 음원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EDM 뮤지션을 발굴,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듀서형 DJ로도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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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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