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동참할 ‘사랑의 나눔 봉사단’ 고객 참가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에서 15일, 20일, 부천에서 22일 총 3번 진행되며 작년 후원 규모의 두 배에 달하는 총 10만장의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다.
봉사활동 참가를 원하는 희망자는 유니클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및 유니클로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 정보 및 참여 희망 이유와 원하는 봉사활동일을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참여가 확정된 신청자는 오는 12일 홈페이지에 발표되는 명단 및 개별 통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성호 대표는 “난방이나 취사에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이웃 분들이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을 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인 만큼 작년 대비 후원 규모를 2배 늘리고 보다 많은 고객님들과 봉사활동을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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