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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공무원연금 국민대타협기구 구성 합의(종합)

與野, 공무원연금 국민대타협기구 구성 합의(종합)

등록 2015.01.06 16:36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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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주거복지특위 즉시 가동···특별감찰관 3명 선출15일 정개특위 ‘2+2 회동’ 예정···‘문고리 3인방’ 9일 운영위 출석은 미지수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주례회동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주례회동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여야가 새해 첫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국민대타협기구와 서민주거복지특위 등을 구성키로 했다.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회동이 끝난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야는 7일 오전까지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 등 구성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야는 대통령 친인척 관리를 위한 특별감찰관 후보 3명 선출에도 합의해 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오는 15일에는 여야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2+2 회동’을 갖고 정치개혁 특위 구성과 관련해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서민주거복지특위는 즉시 가동키로 했다.

다만 9일 청와대를 대상으로 열리는 운영위에 출석할 증인과 관련해서는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안규백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영한 민정수석, 이재만 총무비서관 등 3인방을 출석시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며 “만약 출석하지 않을 시 운영위는 파행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반면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새누리당은 운영위 출석문제는 그동안 국회에서 내려온 관례대로 여는 게 마땅하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배·보상의 성격과 4·16 재단 구성과 관련해서는 이날 오후 4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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