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디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가 있다. 테디가 '한예슬을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고 따로 말을 남기진 못해 아쉬웠다"며 "그가 만든 노래 중 가수 지드래곤의 'R.O.D'가 자신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예슬은 "테디가 2년 전부터 만든 노래들 중에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다"라며 "한예슬이 테디의 뮤즈다"고 자랑했다.
또 한예슬은 "테디와 결혼 생각은 있지만 서두르진 않겠다"고 말했다. 테디와의 첫 만남을 공개하며 "연말 송년 모임이었어요. 테디 노래는 좋아했었는데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얼굴을 몰랐죠. 서로 인사하고 악수를 하는 데 테디라는 거예요. 제가 '우리 친하게 지내요. 그런데 전화번호가 뭐죠?'라고 물어봤어요. 우리는 운명적인 만남이었죠. 영화의 한 장면처럼요"라고 말했다.
테디, 한예슬 위해 만든 곡을 접한 네티즌들은 "테디가 만든 한예슬위한 노래 정말 멋지다" "테디 한예슬 정말 잘 어울려" "테디 한예슬 결혼해라" "한예슬이 그렇게 좋아하는 거보니 테디가 매력이 많나보네" "테디 한예슬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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