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동부그룹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15일 마감된 동부캐피탈 지분 고개 매각의 본 입찰 결과 동부화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동부제철이 산업은행과 체결한 경영정상화 방안 중 하나다. 매각 대상 지분은 동부캐피탈 지분 49.98%와 기타 주주의 지분의 일부 또는 전부다.
기타주주로는 벽산건설(10%), 예스코(10.0%), 개인 등 기타(10.04%)다.
동부화재는 오는 22일부터 확인 실사를 진행한 후 내달 최종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ln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