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와 소녀시대 서현이 '토토가' 인연을 우정으로 만들고 있어 화제다.
소찬휘는 어제 자신의 SNS를 통해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함께 출연한 서현의 뮤지컬 현장을 찾아 대기실 방문 인증샷을 공개하며 "외모도 마음도 재능도 1등인 소녀시대 서현양, 지난 13일에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고 왔어요! 여러분들께도 추천 드려요!" 라며 글을 남겼다.
소찬휘와 서현은 활동 시기가 달라 인연이 닿지 않을 뻔했지만 '토토가'가 이들의 인연을 이어줬다. 서현은 '토토가' 준비 중에도 소찬휘에게 후배로서 살갑게 다가가 존경을 나타냈으며 이후 두 사람은 남다른 우정으로 발전하게 됐다. 소찬휘 역시 한참 후배인 서현에 대해 "외모, 마음, 재능 모든 면에서 1등"이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두 사람은 수시로 SNS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안부와 일상을 묻고, 이 '아름다운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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