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조르징요 루카스 영입’
성남 FC가 브라질 듀오 조르징요와 루카스를 영입하면서 누리꾼들 사이들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남은 27일 “아틀레치쿠에서 활약하던 미드필더 조르징요와 코린치앙스 U-20팀에서 뛴 루카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르징요는 20104 브라질 세리에B에서 30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등 자국 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다.
특히 마른 신체조건이지만 그에 걸맞게 기술과 스피드가 좋고 전술적인 이해도가 높다는 V평가를 받고 있다.
또 중원에서는 위치를 가리지 않고 주어진 소임을 수행해내는 멀티 플레이어라고 정평이 나 있다.
루카스는 지난 2년간 브라질 4대 명문 중 하나인 코린치앙스 U-20 소속으로 U-20 캄페우나투 파울리스타에서 39경기에 나서 23골을 기록한 골잡이로 통한다.
빠른 순발력과 스피드에 브라질 특유의 기술을 겸비하고 있어 앞서 영입된 히카르도와 함께 성남의 공격력을 한층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남 조르징요 루카스 영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남 조르징요 루카스 영입, 기대된다”, “성남 조르징요 루카스 영입,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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