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영돈 PD가 간다’가 고품격 포스터를 공개한 것. ‘이영돈 PD가 간다’는 ‘대한민국 탐사보도의 1인자’ 이영돈 PD가 JTBC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기획 및 연출부터 진행 그리고 현장 취재까지 모두 이영돈 PD가 ‘직접’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탐사 보도 프로그램들과 차별화 된다.
‘이영돈 PD가 간다’ 포스터는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다’라는 메인 카피와 함께 날카로운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는 이영돈 PD의 모습으로 구성되었다. 횡단보도를 급히 걸어가고 있는 듯한 포즈는 이영돈 PD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이영돈 PD는 생동감과 현장성이라는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어울릴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 포스터 디자인 콘티를 짜오는 등 포스터 촬영에 매우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영돈 PD가 직접 제안한 포즈로 촬영을 마친 후 감독으로부터 “영화 포스터 같다”는 평까지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영돈 PD가 간다’는 영구미제 사건, 사회의 부조리 등 흥미로운 이슈들을 다룰 예정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2월 1일 방송되는 ‘이영돈 PD가 간다’ 1회에는 ‘그놈 목소리’ 사건으로 알려진 이형호군 유괴사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미 공소시효가 끝난 사건이지만, 이영돈 PD는 “SNS가 우리 사회의 변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범인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하며 방송과 인터넷, 그리고 SNS에 범인의 목소리를 올렸다.
그리고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을 수 있는 결정적인 제보를 하거나 당사자가 연락을 해서 만날 경우 3,000만원을 주기로 했다.
이영돈PD가 24년 전 목소리의 주인공을 만날 수 있을지는 ‘이영돈 PD가 간다’ 1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이영돈 PD가 간다’는 2월 1일 첫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관련태그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