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K-POP 어워드] 방탄소년단-EXID-블락비 ‘올해의 발견상’ 수상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한 그룹 방탄소년단,EXID,블락비./사진=KBSN

그룹 방탄소년단, EXID, 블락비가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열린 가운데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혜리가 공동 MC를 맡아 진행했다.

올해의 발견상은 월드 루키 부문, 핫트렌드 부문, 힙합 부문으로 나눠 수상했다.

이날 월드 루키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특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소속사 관계자부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상을 받게 해준 팬클럽에게도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핫트렌드상을 수상한 EXID는 “소속사 직원들 모두 우리 가족들도 모두 감사드린다”며 “저희를 지켜봐준 대중들, 그리고 저희를 오랜시간 사랑해준 팬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힙합상을 받은 블락비는 “우리 회사 식구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지금 저희가 있을 수 있도록 해준 팬들 모두 사랑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대한민국 공인 음악 시상식으로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판매량)를 기반으로 2014년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 그리고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