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서장훈, 앞치마 두르고 윤석이와 식사···‘아빠 미소+훈훈’

서장훈과 윤석이 / 사진 = MBC

방송인 서장훈과 4살 윤석이의 ‘애니멀즈’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30일오전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애니멀즈’ 측은 ‘유치원에 간 강아지’에 출연 중인 방송인 서장훈과 아기 출연자 윤석이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한 서장훈이 윤석이와 다정한 식사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서장훈은 스스로 밥 먹기 힘든 윤석이의 식사를 도와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식사를 도와주는 서장훈의 큰 손이 윤석이의 얼굴 크기와 비슷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일밤-애니멀즈’ 중 ‘유치원에 간 강아지’ 코너에서 서장훈, 돈스파이크, 강남은 6마리의 강아지와 6명의 아이들이 공존하는 특별한 유치원의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또한 거인 서장훈과 긍정 아기 윤석이의 만남은 이색적인 반전조합으로 신선함을 자아냈다.

이날 첫 등장한 4살 윤석이는 강아지와 아이가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에 무서움을 느꼈고, 이에 윤석이는 동요를 공포스러운 가사로 개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일밤-애니멀즈’는 오는 2월 1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