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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00원선 육박···1098.0원

[환율 시황]원·달러 환율 1100원선 육박···1098.0원

등록 2015.01.30 09:49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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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1원 오른 1100.0원으로 시작했다.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 대비 4.1원 오른 달러당 1098.0원을 기록 중이다.

미국은 실업수당 청구자 수가 2000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내는 등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이 전날 역내 시장에서 9.4원 급상승한 데 이어 미국 달러화는 역외 시장에서도 추가 급등했다.

지난 28일 싱가포르 중앙은행(MAS)의 전격적인 통화완화 조치는 이날 아시아 통화 약세와 미국 달러화 상승 압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100원 부근까지 오른 만큼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매도 물량(네고 물량)이 많이 나올 것으로 보여 환율 상승폭을 제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각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6시 뉴욕 외환시장 종가보다 4.25원 오른 100엔당 928.76원이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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