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결혼 소식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살인의뢰에 출연하는 윤승아는 오는 4월 동료 배우 김무열과 결혼한다.
지난 2006년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그녀는 이쁜 것들이 되어라의 주연, 수상한 이웃들의 주연을 하는 등 경력을 쌓은바 있다.
윤승아 김무열은 지난 2012년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올해 초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윤승아 김무열은 3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윤승아 결혼에 대해 윤승아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속도위반으로 인해 결혼을 발표한 것은 아니다. 김무열 윤승아 두 사람이 결혼 날짜를 심사숙고했고 4월 4일로 최종 확정지어 소속사에 알렸다"며 "결혼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외부에 알려질 것을 고려해 결혼 날짜만 미리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무열 역시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2015년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한다.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윤승아 김무열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을 할 예정이다.
신수정 인턴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christ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