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 목요일

  • 서울 1℃

  • 인천 1℃

  • 백령 4℃

  • 춘천 1℃

  • 강릉 1℃

  • 청주 2℃

  • 수원 1℃

  • 안동 2℃

  • 울릉도 5℃

  • 독도 5℃

  • 대전 4℃

  • 전주 5℃

  • 광주 5℃

  • 목포 7℃

  • 여수 4℃

  • 대구 3℃

  • 울산 3℃

  • 창원 2℃

  • 부산 3℃

  • 제주 5℃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극장가 흥행 시장 뒤흔들까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극장가 흥행 시장 뒤흔들까

등록 2015.02.11 07:57

김재범

  기자

공유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극장가 흥행 시장 뒤흔들까 기사의 사진

‘국제시장’이 끌고 왔다. ‘강남 1970’이 뒤집었다. 그리고 ‘쎄시봉’이 점령 중이다. 이제 설 연휴가 코앞이다. 국내 극장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노리는 또 하나의 화제작이 11일 개봉한다. 한국영화 시리즈물 수작으로 평가받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 제작 청년필름 배급 쇼박스)이다.

1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은 개봉일인 11일 오전 7시 현재 예매점유율 26.9%를 기록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19.4%, 3위는 ‘쎄시봉’으로 11.2%다.

장르물이 지난해 연말부터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양새로 국내 극장가 흥행 시장을 주도해 왔다. 하지만 극장가 최대 성수기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전통적인 흥행 강자인 ‘코믹’과 ‘어드벤처’ 물이 다시 한 번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2011년 개봉해 478만 관객을 동원한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속편인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낼지도 지켜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