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의 둘째 며느리가 된 배우 유설아가 득남했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유설아는 지난 1월 중순 서울 한 병원에서 첫 아들을 낳았다.
유설아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3년여간 교제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씨와 결혼했다.
유설아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최대한 조용하게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1984년생인 유설아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재학 중이던 지난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MBC ‘내 인생의 스페셜’, OCN ‘여사부일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유설아의 남편 윤새봄씨는 지난 2009년부터 웅진씽크빅, 웅진케미칼 등에서 경영 수업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자이자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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