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시내 9개 초등학교에서 2015년 새해 첫 ‘차칭 밴드와 함께하는 매직넘버 경제 교실’ (이하 차칭 경제 교실)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총 140여명의 PCA생명 FC 자원봉사자와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2명씩 한 조를 이뤄 진행된 수업에서는 어린이들이 살고 있는 지역 경제의 흐름과 다양한 직업 기회를 탐색해보고 돈의 흐름과 이에 따른 선택, 세금 등 생활 속 경제 활동에 대한 내용으로 총 74개 학급에서 4교시 수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차칭 경제 교실은 케이블TV인 카툰네트워크(CN) 채널에서 방송 중인 차칭(CHA-CHING) 애니메이션을 주제별 경제 학습 내용과 연결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또 올해부터 ‘과소비는 그만’, ‘유행은 그만’ 등 신규 에피소드 세편을 추가로 편성해 어린이들의 꾸준한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PCA생명 CMO 박재중 전무는 “2014년 한 해 동안 애니메이션 ‘차칭’과 더불어 차칭 경제 교실이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차칭 경제 교실을 대규모로 진행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 인식을 갖추어 성장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케이블 TV CN(카툰 네트워크)채널에 론칭한 ‘차칭(CHA-CHING)’은 매일 3회씩 방송 중이며, 관련 영상은 차칭 홈페이지(www.cartoonnetworkasia.com/cha-ching)를 통해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글로벌 어린이 경제 교육 애니메이션 ‘차칭’의 한국어 버전으로 PCA생명 모 그룹의 프루던스 재단에서 제작한다.
PCA생명과 JA코리아가 이 애니메이션과 연계해 진행하는 차칭 경제교실은 2014년 총 14개 초등학교, 83학급을 대상으로 약 22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돼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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