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이 12일 오전 이어룡 회장과 한석수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고 다문화가족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괴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베트남 69가족, 중국 59가족, 필리핀 48가족 등 총 221가구의 다문화가족을 위해 한국어교육, 가족통합 및 다문화 이해교육, 취업연계 교육지원, 통·번역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중이며, 이를 통해 한국사회 조기적응을 유도하는 등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대신금융그룹 역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다문화가족 지원 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지원, 장학사업, 학술연구 지원, 국민보건지원, 교육기관 지원, 소년소녀가장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각 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전개해왔다.
대신금융그룹 측 관계자는 “사랑의 성금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정착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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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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